국악전공(Korean Classical Music)

영남대학교 국악전공은 민족문화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게 하여, 민족의 역량을 축적하고 세계문화의 주체적 탐구로 민족의 역사를 창조하는 주요 역군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1982년 국악과를 개설한 이래, 1986년부터는 대학원에 국악과를 설치하여 국악전공자를 위한 음악학 석사학위과정을, 2009년에는 음악학과에 국악전공 박사과정을 설치하여 열린 사고와 싶은 지식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전공은 이론/작곡/기악/성악/무용/실용국악 등 국악 전 분야에 걸쳐서 악/가/무에 관한 총체적 국악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기악분야에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피리, 대금, 해금, 타악기 등이 있고, 성악분야에는 정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병창 등이 있다. 국악전공에서는 서양음악에 대한 이해와 현대적 감각의 전반적 음악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교육하고 있다. 
매년 궁중음악, 민속음악, 무용음악, 창작음악 등의 장르를 개발 세분화하여 연구발표회를 개최하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음악을 경험케 함은 전국에 있는 국악과 중에서도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