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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재정알리미 2025년 통계서 ‘전국 사립대학 1위’ … 연세대·한양대·고려대 앞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경북형 글로컬대학 등 올해도 굵직한 재정지원사업 잇단 선정 대학 혁신 성과, 2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 … 최외출 총장 리더십 세계가 주목 [2026-6-8]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사립 일반대학 국고보조금 수혜 현황에서 전국 1위(2025년 조사 기준)에 오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택한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의 주요 명문 사립대학들을 제치고 전국 사립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외부 재정지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지역 거점 사립대학의 경쟁력을 보여준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최근 대학재정알리미가 공개한 2025년 기준 대학 재정지원 통계에 따르면, 영남대는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 국고, 지방자치단체 지원, 타 기관 지원 등을 합쳐 총 1,074억 원 규모의 외부 재정지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에 이어 연세대, 한양대, 고려대가 각각 2위부터 4위로 뒤를 이었다. 대학재정알리미는 고등교육 재정지원사업 정보와 대학의 재정회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고등교육 재정정보 종합공시시스템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총괄하고 있다. 공신력 있는 공시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이번 성과는, 영남대가 단순히 일회성 사업 성과를 낸 것이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를 포함한 외부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대학임을 보여준다. 영남대는 지난 2021년 582억 원으로 전국 사립 대학 가운데 8번째로 많은 재정 지원금을 받은 이후, 2022년 5위, 2024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074억 원으로 1위로 올라서며 매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1위 성과는 대학 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학령인구 감소, 장기간에 걸친 등록금 동결, 수도권 집중 심화 등으로 대학 재정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고와 지자체 등 외부 재정지원의 규모는 곧 대학의 교육 혁신 역량과 연구 경쟁력, 나아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남대의 경쟁력은 올해 들어서도 각종 대형 재정지원사업 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영남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비롯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이공계 석사학위과정) 연수기관 공모’,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핵심 사업인 ‘경북형 글로컬대학 지원사업’ 등에 잇달아 선정되며,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영남대의 경쟁력과 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 양성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대학의 교육·연구 혁신에 실질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개편, AI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학생 지원 확대 등으로 이어지면서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혁신은 입시 현장에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영남대는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특히,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67개 수시모집 단위 중 54개 모집단위에서 성적이 상승(80.6%)했으며, 63개 정시모집 단위 중 60개 모집단위의 성적이 폭넓게 상승(95.2%)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영남대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신뢰받고 실제로 선택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규모 외부 재정지원이 단순한 수치적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 역량 강화, 나아가 대학 선호도 제고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최외출 총장의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영남대는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서 ‘비전적 리더십’ 분야 세계 4위에 오르며 국제적으로도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외출 총장은 최근 3년간 해당 리더십 분야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대학 비전을 구성원과 공유하고 이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리더십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학의 방향성과 철학이 구성원 전체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다시 교육 혁신과 재정지원사업 성과,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남대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계속해서 선택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대학의 비전이 명확하고, 실행력이 있으며, 그 성과가 교육·연구 현장에서 실제 변화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외부 재정지원 수혜는 대학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토대”라며 “영남대가 확보한 국고와 지자체 지원금은 학생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연구 혁신, 미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남대학교의 비전인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대학의 비전에 공감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교수님과 직원 등 모든 대학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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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총장배 골프대회, 동문·대학 '화합과 나눔' 자리에서 기부 행렬 친목 행사 넘어 모교‧동창회 발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미래 향한 동행 다짐 “동문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정성과 뜻, 소중히 간직하며 교육할 것” [2026-6-5] < 강삼석 동문(경제 86학번) 1억원 기탁(왼쪽), 손제홍 동문(경영 81), 김재완 동문(전기 76), 권순대 동문(무역 82), 진용균 동문(경제 91), 이원호 동문(건축 85) 총 3천만원 기탁(오른쪽) >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교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다시 한번 실천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매년 이어져 온 ‘나눔의 전통’은 올해도 멈추지 않았다. 지난 5월 29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열린 ‘제23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재경총동창회를 비롯한 동문들이 총 1억3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든 1억3천만원의 발전기금이 모교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총동창회와 총동창회 등 동문들을 비롯해 영남대 구성원들이 함께 총 36개 팀, 144명이 샷건 방식(동시 티오프)으로 참여해, 대학과 동문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스포츠 친목 행사를 넘어,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향한 동행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발전기금 기탁에는 동문들의 꾸준한 모교 사랑이 고스란히 담겼다. (주)마상소프트 강삼석 대표(경제 86학번)가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손제홍 동문(경영 81)이 1,500만원, 재경총동창회 김재완 회장(전기 76)과 권순대 부회장(무역 82)이 각각 500만원, 진용균 동문(경제 91)이 300만원, 이원호 동문(건축 85)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처럼 재경 동문들은 매년 총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모교를 향한 애정을 실천으로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해마다 빠짐없이 이어지는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영남대 동문’이라는 이름이 지닌 연대와 책임의 의미를 보여준다. 1억 원을 기탁한 강삼석 동문은 “모교에서 받은 배움과 경험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모교와 후배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매년 잊지 않고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해주시는 동문 여러분께 대학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정성과 뜻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교육하겠다. 동문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을 대학의 발전을 넘어,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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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 위한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 지난해부터 년 3회 운영 대학 박물관 전문성 살린 체험형 교육으로 ‘지역 맞춤형 ESG’ 실현 공공기관, 지역아동센터 연계 ‘문화유산 이해와 결합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6-6-5] <영남대학교 박물관 '2026학년도 제1회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박물관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2일 영남대 박물관은 ‘2026학년도 제1회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남대 박물관과 한국도로공사,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2025년 5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대표적인 지역연계 사회공헌 사업이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과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공유에 협력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과 교통안전 교육을 결합해 아동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세 기관은 지난해 총 3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해설, 경산 지역 고분군 탐방,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플로깅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아동들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의식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교육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문화유산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 교통안전 의식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의 장으로 마련돼 참가 아동과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대학교 박물관 이은정 관장(문화인류학과 교수)은 “지역 문화유산은 미래 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아동들이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면서 “대학박물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학교 박물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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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콘텐츠 개발 역량,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 경쟁력’ 공인 … 국고 1억5천4백만원 지원 2021학년도부터 K-MOOC 교양 교과목으로 운영 교내 K-MOOC ‘누적 138강좌, 3만3천여명 수강’ 성과 …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선도 [2026-5-29]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개별강좌 공모에서 자율분야 2개 강좌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대는 총 1억5천4백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신규 개별강좌 선정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대학의 운영 역량과 강좌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영남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과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좌는 ▲영문도 모르는 영문법(윤규철 영어영문학과 교수) ▲환율과 국제금융(강기천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다. K-MOOC는 2015년 도입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대학과 기관의 우수 강의를 일반 국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2025년 기준 누적 회원가입자 수는 176만8천550명, 누적 수강신청 건수는 444만4천805건, 개발·운영 강좌 수는 3천120개에 이른다. 영남대학교는 2015년부터 K-MOOC 관련 사업에 참여해 왔고, 2021학년도부터 K-MOOC 강좌를 학점인정(교양) 교과목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해 왔다. 2026학년도 1학기 현재, 25개 강좌에 6,080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교내 K-MOOC 운영 실적은 누적 138개 강좌, 33,201명의 수강생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영욱 영남대학교 AI스마트교육센터장은 “대학의 특성화된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K-MOOC를 통해 평생교육을 위한 미래형 융복합 교육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영남대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민이 함께하는 열린 고등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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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학과 주관, 16년째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정서회복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복권위원회 지원 … '숲 기반 회복 교육' 강화 대학 전문성·청년 산림교육전문가·자원봉사 결합한 운영 체계 차별화 복권기금으로 실현하는 공공복지와 산림교육 선순환 모델 만들어 [2026-5-28]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산림자원학과가 2026년에도 지역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발도르프숲학교 숲체험교육사업’을 이어간다. 이 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영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가 시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남대 산림자원학과는 2011년부터 2026년까지 16년째 숲체험교육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그동안 대구·경북지역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취약계층, 청소년 상담·복지기관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숲체험, 숲해설, 숲치유, 숲레포츠, 자연노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6년 영남대 발도르프숲학교는 위기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대전 지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요청에 따라 숲해설가를 파견해 위기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 경산과 대구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도 협력해 주중과 주말에 걸쳐 다양한 숲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문제,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정서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다. 영남대 발도르프숲학교는 단순한 자연관찰이나 일회성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숲에서 몸을 움직이고, 또래와 협력하며, 자연 속에서 감각을 회복하는 ‘숲 기반 회복교육’을 지향한다. 프로그램은 독일 발도르프 교육의 감각·체험 중심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숲해설, 숲치유, 모험형 숲체험, 숲레포츠, 자연노출 활동을 결합해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나무, 흙, 숲길, 지형,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고, 스마트폰과 실내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남대 발도르프숲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 기반 전문 운영체계를 갖췄다는 점이다. 산림경영과 산림복지 분야를 전공한 산림자원학과 교수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매 회차 교육 현장에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안전성, 교육성, 치유적 효과를 점검한다. 또한 강사 관리와 프로그램 구성에도 직접 관여해 단순 위탁형 사업이 아닌, 대학 연구·교육 역량이 결합된 전문 산림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하나의 차별점은 젊은 산림교육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다. 영남대 발도르프숲학교는 20대 산림교육전문가를 적극 고용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숲해설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움직임·놀이·도전·협력·회복을 결합한 생동감 있는 숲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영남대 재학생들도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사업에 참여한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참가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며 프로그램을 보조하고, 청소년들이 낯선 숲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청소년에게는 따뜻한 멘토링 경험을 제공하고, 대학생에게는 산림교육·산림복지 현장 실무를 배우는 교육적 기회가 되고 있다. 영남대 발도르프숲학교는 그동안의 운영 성과도 인정받고 있다. 산림자원학과가 주관한 발도르프숲학교는 전국 숲체험교육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학이 보유한 산림교육·숲치유 전문성과 현장 운영 역량을 결합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6년 사업은 복권기금의 공익적 의미를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복권기금이 위기청소년과 취약계층의 숲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 지역사회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영남대 산림자원학과 이주형 교수는 “이제 숲체험교육은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니라, 디지털 과의존과 정서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중요한 공공복지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며 “영남대 발도르프숲학교가 대학의 전문성과 젊은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동성, 학생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참여를 결합해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회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숲을 통한 회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청년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 대학생 현장교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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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96개 국가, 1,927개 대학, 13,211개 사례 평가 ‘글로벌 리더십’ 인정 받아 ‘새마을학’ 기반 국제개발 인재 양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국제적 성과 ‘학생교류·개방성’ 분야 세계 3위…전공 전문성, 글로벌 역량 포괄적 성장 지원 체계 구축 [2026-5-26]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최근 대만 국립치난대에서 열린 ‘제6차 한자대학동맹(HLU)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The World University Ranking for Innovation, 이하 WURI)’에서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분야 세계 3위, ‘비전적 리더십’ 분야 세계 4위에 올랐다. 세계혁신대학랭킹은 국제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정책연구원, 한자대학동맹, 유엔훈련조사연구소, 스위스 프랭클린대학 테일러연구소가 주최하는 한자대학동맹 컨퍼런스를 통해 2020년부터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대학의 혁신 프로그램을 사례별로 정성평가하여 순위를 발표하며, 대학의 전통적인 학문적 성과뿐만 아니라 산업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학 간 상호평가(Peer Review)와 전문가 평가를 포함한 총 3단계의 검증 절차를 거쳐 순위를 산정함으로써 평가의 신뢰도가 높다. 2026년에는 전 세계 96개국, 1,927개 대학의 13,211개 사례를 평가하였고, 올해는 글로벌 500대 대학 순위와 총 24개 분야에서 분야별 100대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영남대학교는 ‘비전적 리더십’ 분야와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권 대학에 올랐다. 이 가운데 ‘리더십’ 분야는 최근 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세계 최상위권으로 올라섰다. 2024년 세계 35위에서 2025년 세계 23위로 상승한데 이어, 올해 세계 4위로 도약하며 대학 혁신을 이끈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영남대가 리더십 분야 세계 4위에 오른 배경에는 글로벌 사회공헌 가치를 기반으로 한 최외출 총장의 혁신 리더십이 대학 운영 전략 전반에 걸쳐있기 때문이다. 최 총장은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발전경험을 학문으로 체계화해 정립한 ‘새마을학’을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ESG(환경·사회·지배구조), ODA(공적개발원조)와 결합해 대학 운영에 적용했다. 최 총장은 한국의 지역개발 모델을 미래형 글로벌 의제로 전환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게 했다.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빈곤, 불평등, 환경 문제 등 현대적 글로벌 과제 해결 프레임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교육·연구는 물론, 개도국 발전 모델과 국가 간 국제협력으로 확장함으로써 영남대학교를 글로벌 공공가치 창출의 거점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또한 영남대가 주요 개도국 정부는 물론 국제기구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최 총장은 2011년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설립을 주도하고, 초대 원장을 맡아 대학원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설립 15년 만에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 세계식량계획(UN WFP) 등 7개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81개국에서 온 1천여 명의 청년 인재가 수학하는 등 전 세계 개발도상국 인재가 찾는 글로벌 대학원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은 ‘새마을학’ 기반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세계 각국에서 국제개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전 세계 어느 대학에서도 유래를 찾기 어려운 아주 독특한 성과로, 개도국의 빈곤 극복을 위한 인재 양성에 공헌한 점에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분야도 같은 맥락에서 세계 3위에 오르며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영남대는 학생의 전공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방위적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학생 주도 전공 연계 해외 현장 연구,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등 실천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지식을 실제 문제해결 능력으로 확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기본적인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부터 해외 교환학생, 장단기 해외 파견, 글로벌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영남대 캠퍼스뿐만 아니라 해외 자매대학·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로드맵이 구축돼 있어, 학생들이 다문화 환경에서 학습하고 경험을 축적하도록 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영남대는 교과와 비교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의 전공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포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외출 총장은 “리더십과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권 성과를 거둔 것은, 사회공헌 가치에 기반을 둔 대학 운영 혁신과 학생 중심 교육체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새마을학’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공공가치 창출과 학생 중심의 대학 운영 원칙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혁신을 지속하라는 응원과 격려라고 생각한다. 교육·연구는 물론 대학 운영 전반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다른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세계 속에서 영남대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 그동안 대학 혁신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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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으로서의 도전과 임상 현장에서의 혁신 성공 사례 등 공유 전문직으로서의 ‘일의 본질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 되새겨 … 예비 법조인에게 큰 울림 영남대 로스쿨, 법조인·기업인‧의료인 잇는 릴레이 특강 …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함양 [2026-5-22]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예비 법조인들에게 타 전문 영역의 통찰력을 전수하며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영남대 로스쿨이 신규 개설한 정규 교과목 ‘법과 사회적 책임’에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이 강단에 섰다. ‘법과 사회적 책임’은 릴레이 특강형 교과목으로, 법조인을 비롯해 기업인, 공공기관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법률가의 공공성과 사회적 영향력, 책임의 균형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이 강좌에 지역의 대표 의료인인 우상현 병원장이 연사로 나선 것이다. 이날 강연에서 우상현 병원장은 다른 의료인들이 쉽게 가지 않는 분야에 대한 도전과 임상 현장에서의 실패와 혁신 성공 사례 등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직이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의 의미를 강조했다. 우상현 병원장은 “자신이 하는 일의 본질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깊이 인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자가 배우고 축적해 온 지식과 경험은 개인의 자산에 그치지 않고, 사회를 위해 나누고 공유될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의 눈물은 의사로 하여금 고통을 함께 느끼게 하는 동시에, 한층 더 성숙한 전문가로 성장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환자’가 아닌 ‘의뢰인’이라는 관점으로 확장해 본다면, 예비 법조인 역시 타인의 삶에 깊이 공감하며 책임있는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의사와 법조인 같은 전문직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사회적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명이다.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타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대 의대 80학번 출신인 우 병원장은 수부미세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1999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클라이넛 수부외과 센터에서 임상 교수(Clinical Fellow)로 근무했으며, 국내에서는 미세접합술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2008년 수지접합 전문병원을 국내 최초로 개원했다. 2017년 W병원 수부미세재건센터 의료진들과 함께 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을 성공해 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당시 팔 이식 수술에 성공해 팔 이식을 합법화하고 장기이식법 개정에 기여하는 등 불모지였던 국내 손수술과 미세 재건분야의 발전을 이끌었다.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미세재건수술학회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지금까지 35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미국수부외과학회가 선정하는 미국성형재건학회지의 ‘2020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우 병원장은 의료인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모교와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W송원재단을 설립해 2022년부터 매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 기금은 ‘W송원연구자상’으로 운영돼 연구자들의 학문적 성과를 지원하고 있다. W송원재단을 통한 지원 외에도 모교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해 지난 2021년 영남대 천마아너스 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 병원장은 영남대학교 박물관 2층 대학 역사관에 ‘자랑스러운 천마인’으로 선정되어 소개되고 있으며, 기증한 개인 소장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학문과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 환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W송원재단은 우 병원장의 선친인 고(故) 송원 우복원 교수의 뜻을 기려 설립된 재단으로,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우 병원장의 이러한 행보는 전문직 종사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서보건 영남대 로스쿨 원장은 “의료인과 법조인은 모두 사회적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전문직으로,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이 요구된다”며 “우상현 병원장님의 강연은 전문직으로서의 사명과 공공성, 그리고 이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학생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남대 로스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학생들이 균형 잡힌 시각과 실천적 책임의식을 갖춘 법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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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선배들 뜻 모아 ‘후배 지원, 모교 발전’ 위해 매년 장학·발전기금 기탁 약속 로스쿨 교수들 만나 간담회 가져 “모교와 교류 정례화, 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2026-5-20]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법조동문회 '영조회(회장 이종경)'가 모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에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후배 법조인 양성과 모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영조회 이종경 회장을 비롯한 정광모 부회장, 김진형 변호사, 권중한 변호사 등 회장단은 지난 13일 영남대를 방문해 서보건 로스쿨 원장 및 교수진과 간담회를 갖고, 로스쿨과 후배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조회는 영남대학교 출신 법조인들이 상호 친목 도모와 후배 법조인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다. 법조계 선배들이 매년 일정액을 적립해 조성한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후배 양성에 힘써 왔으며, 로스쿨 출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조회와 모교 로스쿨 간 정례적인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매년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발전기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예비 법조인인 로스쿨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영조회는 장학기금을 비롯한 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후배 법조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현직 법조인과 재학생 간의 교류 확대, 진로 멘토링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교 로스쿨과의 상생 발전은 물론, 법조 공동체로서의 연대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서보건 영남대 로스쿨 원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모아주시는 동문 선배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뜻을 소중히 받아 후배 법조인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법조인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동문과 재학생, 교수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경 영조회 회장은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선배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도 영조회는 모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후배 양성과 로스쿨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례적인 교류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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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총동창회와 공동 주최 … 대학-동창회 하나로 잇는 상징적 출발 의미 천마아너스파크, 이종우과학도서관 등 캠퍼스 주요 랜드마크 걸으며 ‘천마가족’ 대화합 트레킹·체험·공연·포토존까지 … 캠퍼스 전역에서 '참여형 축제' 만들어 [2026-5-18] 따스한 5월 봄 햇살 아래, 하나로 이어진 ‘천마가족’. 영남대학교와 총동창회, 그리고 세대를 넘어 모인 ‘천마가족’이 같은 길을 걸으며 서로의 시간을 잇고,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다. 2023년 4월 이후, 3년 만에 영남대학교와 총동창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자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영남대의 더 큰 도약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지난 5월 16일 경산캠퍼스에서 총동창회(회장 정태일)와 함께 ‘2026 천마가족 캠퍼스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수·직원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을 비롯해 동문과 가족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해 캠퍼스를 함께 걸으며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연대와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오전 8시를 갓 넘긴 시각부터 삼삼오오 캠퍼스를 찾기 시작했다. 8시 30분부터 시작된 참가 접수 현장은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의 반가운 인사로 활기를 띠었고,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오전 10시, 참가자들은 가벼운 준비운동을 마친 뒤 사물놀이패의 응원을 받으며 활기찬 발걸음으로 캠퍼스 트레킹에 나섰다. 정문(천마지문) 옆 축구장을 출발해 천마대로를 따라 천마아트센터, 이종우과학도서관, 거울못, 민속촌, 천마아너스파크, 중앙도서관 등 캠퍼스 주요 랜드마크 곳곳을 지나 다시 출발지인 축구장으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를 걸었다.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동문들은 캠퍼스 곳곳을 지나며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렸고, 새롭게 변화한 풍경에 감탄하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겼다. 이번 트레킹은 ‘걷기’에 머무르지 않고 캠퍼스 전역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거울못에서는 간식이 제공돼 참가자들이 잠시 쉬어가며 여유를 즐길 수 있었고, 트레킹 코스 곳곳에서 이벤트와 공연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했다. 캠퍼스 내 이색장소인 민속촌 일대는 이날 가장 활기찬 공간 중 하나였다. 전통 분위기를 살린 ‘주막촌’이 운영되고,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작은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음식을 즐기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포토존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민속촌과 본관 앞, 천마아너스파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대학 캐릭터인 ‘푸르마’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고, 학생홍보대사 ‘영대사랑’ 학생들이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해 현장에서 바로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을 받아 든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번졌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하루를 완성하는 순간이 됐다. 천마아너스파크는 이날 트레킹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였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됐고, 커피차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며 캠퍼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의 공연과 휴식은 휴일 아침 캠퍼스를 찾은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전 트레킹 일정을 마친 뒤 오후에는 ‘대북 난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학생 응원단과 댄스 동아리,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달궜고, 배경숙 동문의 민요 공연과 함께 영남대 동문이자 거리의 성악가로 유명한 노희섭 인씨엠예술단장과 성악가 노혜진의 부녀간 듀엣 클래식 공연이 더해져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가 완성됐다. 특히 천마가족이 함께 참여한 ‘화합 줄다리기’는 이날 행사의 상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교수, 직원, 학생, 동문이 한 팀이 되어 힘을 모으는 모습은 ‘하나 된 영남대’를 그대로 보여줬다. 정태일 총동창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아름답고 웅장한 모교 캠퍼스에 동문들이 다 함께 모여, 걷고 웃을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훌륭한 행사를 만들어주신 최외출 총장님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내년은 모교가 개교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29만 동문의 마음이 하나로 모일 때 모교가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킹 대회를 통해 모교 캠퍼스에서 추억을 만들고, 동문들 간 우정을 더욱 깊이 쌓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학벌시대는 저물고, 실력으로 평가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첨단과학 시대에,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개인과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영남대는 ‘시선은 미래로, 도전은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남대학교는 대한민국 최고의 캠퍼스를 갖고 있다. 이 캠퍼스에서 성장한 29만 동문들이 대한민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것처럼, 이곳에서 배우는 후배들 역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실력을 쌓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인류사회 번영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미래 세대에게 길을 열어주는 대학으로서 영남대학교의 위상을 세계 속에 더욱 굳건히 세워 나가겠다”면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동문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5월의 교정에서 천마가족이 하나가 되는 멋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준 정태일 총동창회장님과 최외출 총장님, 그리고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천마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트레킹은 우리 모두가 하나의 천마가족임을 확인하는 매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다”면서 “천마가족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협력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함께 걸으며 서로에게 안부를 나누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우리 영남대학교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